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 (문단 편집) == 기타 == * 라이엇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승자 예측 이벤트가 있었다. 전 세계의 롤 유저가 모두 참가한 가운데, 거짓말같이 '''단 1명'''만이 결승전까지 하나도 틀리지 않고 우승했다. 우승자는 인터뷰에서 해당 승자 예측을 '''술에 취한 채 진행'''했다고 밝혔으며, LPL을 낮게 평가했던 이유는 그냥 '''본인이 중국을 싫어해서'''라고 해설했다. * 출전하는 90여명의 선수들 중에 한국인 선수가 31명이라는 기묘한 상황이 나왔다. LCK 팀 셋을 제외하면 총 16명으로, 대회에 참가한 16팀 중에 11팀이 한국인 선수를 포함한 구성이다. 그리고 결승전은 한국인 5(서브 1) vs 한국인 5(서브 1) 대결이 되어버렸다. * 결과적으로 볼 때 결승전이 LCK vs LCK가 되며 해외 반응 뿐만 아닌, 한국까지 반응이 '''"아 (LCK 우승) 또야"''' 혹은 '''"LCK가 너무 잘해서 월드 챔피언십의 의미가 없어졌다"'''라는 반응이 적지 않았다. 물론 LCK가 세계 최고 리그라는 것을 입증하는데 성공한 것에 대해 기쁨에 겨운 한국의 LCK 팬들은 국까들의 졸렬한 행동으로 간주했다. * 유럽 관중들이 응원가로 부르는 멜로디는 미국의 록 밴드 [[화이트 스트라입스]]의 '[[Seven Nation Army]]' 이다. * 중계 중 여성 통역가의 실력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이 통역가는 프나틱 vs IG 첫 경기 이후 인터뷰 해설을 거의 대부분을 생략해버렸고 몇 부분은 아예 통역을 실패했다. 이후 바로 사과했지만 통역 능력이 의심스럽다는 평이 있다. 이 여성은 전문 통역사가 아니라 초브라의 공백[* [[ESL]]로 이직했다.]을 메꾸기 위해 급파된 영국 유학 출신 OGN 글로벌 사업 팀 직원이다. 초브라의 이탈 이후 OGN 측에서 관련 인원을 지속적으로 섭외하려 했으나 결국 실패해서 담당 직원이 통역을 하게 되었다는 추측. 그러나 두 번째 경기 이후의 통역은 나았다는 평이 있다. 전문 통역사가 아닌 급하게 집어넣은 OGN 직원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비난의 화살은 OGN으로 돌아갔지만, 독특한 억양이나 홍일점이라는 상황이 겹치면서 사람들에게 '통역 누나'로 불리며 반발이 누그러들었다. 그리고 10월 5일, 이 여직원이 [[PGR21]]에 [[http://pgr21.com/?b=6&n=57878|해명글]]을 올렸다. 요약하면 영어권 국가 출생으로 영어를 모국어로 하고 있는 사람이며, 통역의 문제는 영어가 안 되어서가 아니라 한국어가 안 되어서라고. 10월 8일, 새로운 통역사로 [[임소정]]씨가 합류하였다. 매끄러운 통역과 간간히 터지는 드립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중이었는데,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866&l=5503109|알고보니 상상 통역에 가까운 오역이라는 주장이 올라왔다]]. 결국 현지 중계에서는 아무도 동행시키지 않았고, 라이엇 코리아의 전문 통역가인 이호민 씨를 잠시 초대해 통역을 담당했다. * LCK 결승전부터 KOO를 둘러싼 좋지 않은 소문들이 롤드컵 참가 직전에 일부 사실로 확인되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167173|기사]]에 따르면 현재 서비스 종료는 확실시 된 상황이며 팀 운영과 선수의 거취에 관해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 대만의 정치인 [[커원저]]가 롤드컵을 앞두고 [[e스포츠]]를 응원하기 위해 [[쉔#s-7.4|외과의사 쉔]] [[https://www.youtube.com/watch?v=TFakcRqGB4M|코스프레를 했다]]. 본인 역시 외과의사 출신이다. * 롤드컵에 출전하지 못해 항상 해설 자격으로 분석 데스크에 있던 [[더블리프트]]가 이번 롤드컵에서는 드디어 3년 만에 선수로 출전. 분석 데스크는 이젠 없는 그를 기리기 위해 [[:파일:o0TXno4.png|입간판을]] 세웠다. 다만 CLG가 빠르게 탈락하자 더블리프트를 얼른 불러오라는 농담반 진담반 이야기가 있었다. * [[OGN]]에서 선수들을 객원 해설로 불렀다. 1주차 첫날은 [[이다윤|스피릿]], 두 번째 날은 [[이창석(프로게이머)|갱맘]]과 [[정언영|임팩트]]가 나오고, 세 번째 날은 [[강형우|캡틴잭]]이 나왔다. 2주차 첫날에는 갱맘이, 두 번째 날에는 스피릿과 임팩트, 세 번째 날에는 다시 스피릿, 마지막 날에는 다시 캡틴잭이 나왔다. 사실 스피릿은 클템의 만년다이아에 출연했을 때 자기도 롤드컵 중계진으로 현지에 데려가달라고 어필했었는데, 아마 실패한 모양. * 시즌 3부터 분석데스크의 해설자로 초청되던 [[몬테크리스토]]와는 달리 한국에서 빈집을 지키고 있던 '아무무' [[에릭 론퀴스트|DoA]]가 드디어 이번 대회에서 캐스터로 참가. 해외 팬들로부터 대단히 호평을 받고 있다. 레딧에서 자체 실시한 캐스터 인기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 [[http://strawpoll.me/5641019/r|참고]] * 前 [[Royal Club]] 서포터 [[웡박칸|Tabe]]가 2주차에 분석 데스크에 참가했는데, 방송 도중에 자신과 [[Invictus Gaming/리그 오브 레전드|IG]]의 코치가 친하다며 IG의 전략을 떠벌리는, 방송사고에 준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p5-Hm8zfVag|해당 영상]] 재미있는 얘기를 기대했다가 Tabe가 IG의 전략 픽을 폭로하기 시작하자 얼어붙어버리는 해설진의 반응이 압권. 이 사건이 IG의 부진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실제로 IG의 밴픽 양상은 Tabe가 말한 그대로 흘러갔다. 또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병권|카카오]]는 "AHQ가 어떻게 알고 우리가 이번 대회에서 한번도 사용 안 한 야스오를 밴한 것인지 모르겠다."라며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Tabe는 전부터 언행으로 인해 중국에서 밉보이고 있었는데, 이번 사건이 발생하자 중국 네티즌들의 격렬한 분노를 사게되었다. 그나마 긍정적인 인상을 갖고 있던 서양에서도 프로 의식 결여 문제로 인해 비판받았다. '같은 중국인끼리 왜 그런 짓을 할까?' 같은 의문을 품은 사람도 많았는데, 엄밀히 말해 Tabe는 [[홍콩]] 출신이다.[* 홍콩은 중국 본토에 대해 반감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이후 Tabe가 사과문을 올리며 '나는 그저 IG가 열심히 준비를 해왔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던 것뿐이다'라고 해명했지만, 네티즌의 반응은 싸늘하다. * 지난 MSI 때 지원이 부실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케스파에서 롤드컵 전담 팀을 조직했다. [[http://m.inven.co.kr/webzine/wznews.php?iskin=esports&idx=144708|참고]] 그러나 마린이 인터뷰에서 유럽에서 컵라면에 햇반만 먹는 것이 힘들었다는 말을 함에 따라 관련 커뮤니티에서 잠시 논란이 있었다. 롤드컵 전담 팀이라는 것이 보여주기식 언론 플레이가 아니었냐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하지만 이것에 관해서는 억지인 게, 외국에 장기 여행을 가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처음 며칠간은 현지 음식도 먹어보고 하지, 결국 후반부에 찾는 건 라면과 고추장, 밥 계열이다. 그래서 한식당을 찾게 되는데 외국에서 만드는 한식은 흉내내기 수준의 음식이라 우리가 한국에서 먹던 한식과는 맛이 '''매우''' 다르다.] * EDG의 매니저가 롤드컵 중 작성하여 공개한 장문의 후기가 번역되어 화제가 되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1&no=8315784|#]] 이 후기가 커뮤니티에서 주목을 받게 된 1차적인 이유는 EDG의 부진에 대한 이유로 케스파와 LCK 팀들이 간접적으로 언급되었기 때문. LCK 팀 선수들이 현지의 한식당에서 도시락을 공급받고 있는 것을 알자 LPL 팀 소속 한국인 선수들을 위해 이 한식당에 대해 문의했지만 케스파는 답변을 거부했다는 모양. LPL 팀들이 부진한 이유에 대해 자기 변론에 가까운 말을 하다가 뜬금없이 이런 소릴 꺼낸지라 케스파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려는 짓이라며 야유를 받았다. 그러나 글 자체는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다는 사람이 많다. * 이처럼 유럽에서 대회가 개최되어 한국인 선수들은 먹는 문제에 상당히 시달린 것으로 보인다. 2일차 OGN 중계의 오프닝에서도 해외의 한국인 선수들이 컵라면을 노리고 OGN의 방을 들락거린다는 언급이 있었고, LGD는 SNS상에서 KOO에게 컵라면 구걸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파일:akv7lyG.jpg|참고]] * 대회가 후반으로 향하면서 탈락 팀에서 은퇴를 결정하는 선수들이 나왔다. 다이러스와 러스트보이가 은퇴 선언을 했고, 이어서 웨스트도어도 이번 롤드컵을 끝으로 은퇴했다. 롤드컵이 종료되고 얼마 뒤 엑스페케도 사실상 은퇴를 선언.[* [[Unicorns of Love|UoL]]에서 POE를 영입하며 은퇴설이 제기되었으나 부정했다. 하지만 [[IEM|IEM 새너제이]]에서 모두 POE가 나왔다는 점, [[2015 롤스타전]] 불참 선언을 한 것으로 보아 아직까지는 기다려 봐야 할 듯 하다.] * OGN 방송 밴픽 BGM이 새롭게 바뀌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WeOjNPnKgU|1번]] [[https://www.youtube.com/watch?v=Yy46GKctTtY|2번]] [[https://youtu.be/Uw0YxxNfsqQ|Full]] * [[그라가스]], [[직스]], [[럭스(리그 오브 레전드)|럭스]]가 4강부터 글로벌 밴이 되었다. 이유는 그라가스의 Q, 직스의 W, 럭스의 E 같이 발사 후 스킬을 한번 더 써서 폭발시키는 스킬에 발생하는 버그 때문.[* 첫 번째 시전 후 스킬은 써졌는데 실제 오브젝트는 나가지 않은 경우 스킬이 두 번째 시전의 대기 상태로 고정되어 버리는 현상이다.[[http://www.pgr21.com/pb/pb.php?id=free2&no=57960|#]] 이러면 스킬이 두 번째 시전 대기 상태에서 고정되어버리기 때문에 스킬 쿨이 돌지 않아 게임이 끝날 때까지 스킬을 못 쓰게 된다.] 이 버그는 전부터 발견되었으나 발생 확률이 매우 낮아 방치되었는데, 8강 EDG vs Fnatic 경기에서 레인오버 선수의 그라가스에 이 버그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경기는 재경기를 하게 되었고, 이후 그라가스는 글로벌 밴 되었다. 직스와 럭스는 경기 시점에서 비주류 픽이므로 밴픽 구도에 변동이 없으나 그라가스는 2015 롤드컵에 주류 정글러로 활용되고 있는 터라 밴픽구도에서 큰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 롤드컵에서도 펜타 킬의 저주는 계속됐다. 조별 예선에서 펜타 킬을 한 C9과 FW, 오리겐이 조별 예선, 8강, 4강에서 차례대로 떨어졌다. * 시즌 마지막 대회라고 생각했었는데 11월 6일부터 국내에선 케스파컵이 개최된다. 따라서 SKT와 KOO, kt가 다시 국내에서 맞붙을 수도 있다 * 본선에 LCK 팀 3팀이 전원 진출하여 kt는 KOO에 의해 탈락, SKT와 KOO가 결승에서 맞붙게 되면서 LCK 팀을 탈락시킨 건 LCK 팀뿐이라는 기록을 만들어냈다. * 결승전 팀 & 선수 소개는 북미 서버 클라이언트의 내레이션 담당자가 했다! * 정규방송 뉴스에서도 나름 긍정적으로 보도됐는데 이에 대한 사람들은 게임은 마약이라며 온갖 비난을 퍼붓더니 이제와서 태세 변환한다고 열심히 까고 있다. * 레딧의 유럽 팬들과 북미 팬들은 이번 롤드컵을 [[반어법|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롤드컵]]이었다면서 감상평을 남기고 있다. 사실 16강~8강까지는 '''정말로''' 이번 롤드컵이 가장 재미있을것 같다는 글들이 올라왔었다. LPL이 충격과 공포의 성적을 내고 C티어로 평가받던 C9이 3연승이나 해내고 오리젠이 kt를 이기는 등 북미와 유럽 팀들의 약진이 돋보였기 때문. 이에 북미와 유럽 팬들은 축제 분위기였으나, 2주차에 C9이 기적의 4연패를 시작으로 북미는 0 - '''10'''이라는 성적을 거뒀고, 북미 팬들은 버로우해야만 했다. 그 와중에 유럽 팀은 프나틱과 오리젠이 각각 FW와 EDG를 꺾고 올라와 아시아 팀이라면 해볼만하다라는 인상을 심어줬으나 두 팀 다 4강에서 LCK 팀을 만나 0:3으로 탈탈 털려버렸다. 그것도 홈그라운드에서! 2014 롤드컵에 이어 또 한 번의 LCK 팀의 압도적 우승이 이어져 별로였다는 점과 모처럼 LCK 팀의 결승 파트너로서 유럽 팀이 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준결승에서 모든 유럽 팀이 탈락하면서 롤드컵 역사상 최초로 LCK 팀 간의 매치가 성사되면서 밀려든 허탈감이 유럽 팬들에게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해가 안 되는 분들은 한국에서 대회가 열렸는데 LCK 팀들이 8강까지 괜찮아 보이는 성적을 보여주다가 4강에서 외국 팀에게 탈탈 털리고 결승전에 외국 팀끼리 대결한다고 생각하면 좋겠다. --대참사 맞네-- * 시즌 2부터 끊임없이 쓰인 [[덥스텝]] 곡 [[Silver Scrapes]]는 2015년부터 [[LCS]]같은 라이엇 주관 게임에서 2:2 풀 세트 상황에 쓰이면서 2:2 상황의 대명사가 되었다. 2015 롤드컵에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레딧이나 트위치에서는 2:2가 되면 Silver Scrapes라고 외치곤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